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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CEU는 끝났고, 이제는 DCU(DC Universe)의 시대입니다.
제임스 건이 새롭게 이끄는 DC 세계관은 기존의 혼란스러운
히어로 타임라인을 리셋하고, 새로운 흐름으로 다시 시작됩니다.
이 글에서는 공식 DCU 타임라인과 예정된 작품들을 순서대로 정리해드립니다.
1. DCU의 시작: 챕터 1 "신과 괴물들"
제임스 건은 DCU의 첫 번째 챕터를
"Gods and Monsters (신과 괴물들)"로 명명했습니다.
이는 슈퍼히어로와 인간, 괴물과 정의의 개념이 뒤섞인
복합적인 세계관의 시작을 의미합니다.
2. DCU 타임라인 정리 (예정 순서)
- Creature Commandos (애니메이션) - 2025 상반기 예정
→ DCU 세계관의 서막을 여는 7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- Superman: Legacy (실사) - 2025년 7월 11일 개봉 예정
→ DCU 슈퍼맨의 본격적인 시작, 제임스 건 감독 직접 각본/연출 - Lanterns
→ 그린 랜턴 존 스튜어트와 할 조던이 지구를 조사하는 HBO 시리즈 - The Authority
→ 정의보다 냉혹한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려는 히어로들 - Paradise Lost
→ 원더우먼의 고향 테미스키라의 기원과 권력 투쟁 - The Brave and the Bold
→ 배트맨과 아들 데미안 웨인의 팀업 스토리 - Booster Gold
→ 미래에서 온 히어로가 명성과 인정을 얻기 위해 활동 - Supergirl: Woman of Tomorrow
→ 슈퍼맨과는 다른 삶을 살아온 카라 조 엘의 우주 이야기 - Swamp Thing
→ 호러 장르 기반, DCU의 어두운 세계관 확장
3. DCEU와 DCU의 연결고리
DCEU의 기존 캐릭터들과 DCU는 완전히 단절되지는 않습니다.
블루 비틀, 피스메이커, 왈러 등 일부 캐릭터는 재등장 예정이며,
DCU는 부분 리부트 형태로 점진적으로 넘어갑니다.
4. DCU 콘텐츠 소비 순서 추천
- Creature Commandos (애니메이션)
- Superman: Legacy
- Lanterns & Paradise Lost (세계관 이해용)
- The Brave and the Bold & Booster Gold
- Supergirl & Swamp Thing
5. 마무리: 지금부터 따라가야 할 DC
혼란스러웠던 DCEU 시대는 끝났습니다.
이제는 DCU의 세계관 타임라인을 기반으로
논리적이고 장기적인 서사를 따라가는 시대가 시작됩니다.
DC 팬이라면 지금부터 제임스 건의 DCU를 따라가며 흐름을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